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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누누 작성일20-07-06 13:09 조회2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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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 최고 선수들이 경쟁하는 KPGA 대회에서 최호성 선수의 헛스윙 장면이 나왔습니다. 프로 대회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모습이긴 한데 사실 스윙 폼이 워낙 독특하다 보니 빚어진 실수였습니다.

온누리 기자입니다.

[기자]

티 옆에 떨어져 있는 골프공.

선수는 어쩔 줄을 모릅니다.

[최호성/골프 프로 : 휘두르면 어떻게 되나?]

알고 보면, 골프채를 크게 휘둘렀는데 허공을 가른 클럽 헤드가 공보다 땅을 치면서 모래 바람이 공을 티 위에서 밀어냈습니다.

[중계 방송 : 저는 지금 말을 잃었는데요. 진기명기에서만 나올 수 있는 그런 실수가 나왔는데요.]

이 장면은 해외에서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미국 골프 다이제스트는 "믿을 수 없는 헛스윙"이라고, 골프닷컴은 "프로 선수가 날린 비거리 1인치짜리 티샷"이라며 이 모습을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1월의 또 다른 장면도 소환됐습니다.

싱가포르오픈 도중 최호성이 두 차례나 골프채를 놓치면서 동료 다리를 맞히는 아찔한 상황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현지 중계 : 샷을 할 때마다 클럽을 놓아버리네요. 지난 경기 이후로 새로 익힌 기술인가요?]

손가락 마디 하나를 잃어 골프채를 잡기 힘들고, 마흔이 훌쩍 넘어 체력까지 떨어지자 마치 낚시꾼 같은 독특한 스윙으로 터닝 포인트를 만들었는데, 이런 폼 때문에 최호성은 종종 보기 드문 장면을 빚어내고 있습니다.
[스포츠경향]

배우 손예진(좌), 이선균(우). 스포츠경향DB

배우 손예진과 이선균이 할리우드 진출을 검토 중이다.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손예진이 ‘크로스’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선균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크로스’ 출연을 검토 중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영화 ‘크로스’는 가상의 다인종 미래 분단국가를 배경으로 가난한 나라와 부자 나라 사이의 사람들을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영화 ‘트루먼쇼’의 각본을 쓰고, ‘인 타임’ ‘호스트’ ‘드론전쟁:굿킬’ 등을 연출한 앤드류 니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한편, 손예진은 최근 tvN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화제를 모았다. 이선균은 영화 ‘기생충’에 출연해 연기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며 전세계 팬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투구 내용에 위안을 받을 때는 지났다. 이제는 결과로도 보여줘야 할 시기다.

한화 이글스 채드벨이 또 무너졌다. 채드벨은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에서 패전 투수가 됐다. 시즌 6패째. 3회까지 무실점으로 고비를 잘 막아내는듯 보였다. 4회에 팀 타선이 먼저 점수를 뽑아줘 3점의 리드를 등에 업은 채드벨은 4회와 5회 1점씩을 내주면서 그래도 경기를 잘 풀어나갔다. 하지만 5회까지 2점으로 잘 막던 그는 6회에 급격히 집중타를 허용했다.파워사다리 이날 등판을 앞두고 최원호 감독대행은 채드벨이 아직 시즌 첫승이 없는 점을 고려해 "상황을 봐서 승리 요건을 갖추면 빨리 내릴 수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5회까지 투구수가 70개 남짓이었으니 채드벨이 승리 요건을 갖춘 후인 6회에도 투구를 이어간 게 이상한 상황은 아니었다. 경기 흐름도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5회 이전과 6회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볼넷과 폭투, 도루 허용 후 실점까지 이어지는 장면이 좋지 않았다. 결국 동점을 허용한 후에야 마운드를 물러났고, 이후 역전을 당하면서 다시 한번 패전 투수가 됐다.

아직도 첫승이 없다. 물론 채드벨 입장에서도 이유가 있었다. 자가격리 기간 등으로 시즌 준비가 조금 늦어지면서 지각 합류했고, 시즌 개막 직후가 아닌 5월말에 첫 등판을 할 수 있었다. 컨디션 조절에 애를 먹었다는 뜻이다. 그러나 비슷한 시기에 자가 격리를 거쳐 초반 난조를 보였던 다른 외국인 투수들과 비교해도 성적이 더 좋지 않은 편이다. 8경기를 치르면서 무승 6패. 평균자책점 7.96의 성적은 팀이 최하위임을 감안해도 좋지 못하다. 같은 팀 동료인 워윅 서폴드의 경우 꾸준히 6이닝 이상씩 소화해주며 이미 5승을 거뒀다. 투수의 승리에는 운도 필요하기 때문에 무조건 채드벨의 잘못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이닝 소화력까지 떨어지다보니 '원투펀치'로서의 존재감이 희미해졌다.

사실 채드벨이 투구 내내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래도 내용 전체가 나쁘지 않았다'고 위안을 할 시간은 지났다. 한화는 가뜩이나 10개팀 중 10위인데다 선발진 기복에 따라 팀 성적도 좌우되는 팀이다. 국내 선발진도 어렵게 로테이션을 소화하는 상황에서 채드벨은 적어도 서폴드와 비슷한 수준의 투구를 보여줘야 한다. 아무리 승운이 따르지 않는다고 해도 1,2선발이라면 본인 스스로 책임져 만드는 승리가 3~4번에 1번 이상은 나와줘야 한다. 아직까지는 그런 경기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6패까지 몰려있는 셈이다. 8번의 등판 중 퀄리티스타트가 단 1번도 없었다는 사실도 이를 증명해준다. 지난해 후반기 압도적인 활약으로 재계약에 성공한 채드벨이지만 올해는 그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문제는 구단이 결단을 내리기 쉽지 않다는 것. 한화는 이미 부진한 제라드 호잉을 퇴출하고 새 외국인 타자를 데려오는 적극성을 보였다. 그러나 외국인 투수 영입도 쉽지는 않은 상황이다. 당장 새 투수와 계약한다고 해도 등판까지는 한달 이상 소요되고, 8월 중순까지 시간이 넘어가면 효율성에 대한 의문도 생긴다. 최하위에 처져있기 때문에 팀 방향성에 대한 고민도 해야 할 시기다. 채드벨이 다음 등판에서 기적적으로 반전투를 보여지 못한다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진퇴양난의 상황이다.
오픈뱅킹 도입성과와 발전방향 세미나

오픈뱅킹과 마이데이터, 마이데이터 연계방향


오픈뱅킹 가입 및 등록 현황(중복포함)


[파이낸셜뉴스] 애플리케이션(앱) 하나로 모든 은행계좌 조회와 입출금이 가능한 오픈뱅킹 가입자가 출시 6개월만에 4000만명을 넘어섰다. 국내 경제활동인구 10명 중 7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다는 집계다. 현재 은행권에 적용중인 오픈뱅킹은 연내 저축은행과 금융투자사 등으로 확대되고 이를 위한 참가접수가 내달까지 진행된다.

금융위원회·금융결제원·금융연구원은 6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오픈뱅킹 도입성과와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금결원, 신한은행, 비바리퍼블리카, 금융연구원에서 오픈뱅킹 도입효과와 발전을 위한 제언을 발표하고 업계와 학계, 금융당국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향후 오픈뱅킹 발전방향에 대한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금결원에 따르면 오픈뱅킹 가입자는 작년 12월 출범 이후 올해 6월 기준 4096만명으로 등록계좌 수는 6588만 계좌다. 중복등록을 제외하고 국내 경제활동인구의 약 72%가 사용하고 있다. 핀테크를 통한 가입자와 등록계좌가 각각 79%, 64%를 차지해 은행을 통한 가입보다 많았다. 오픈뱅킹 월간 API 이용건수는 6월 기준 1억9000만건(일평균 659만건)으로 누적 10억5000만건에 도달했다. 업권별 API 이용은 은행의 경우 잔액조회(84.5%), 핀테크기업은 출금이체(82.5%) 이용이 가장 빈번했다. 오픈뱅킹을 활용한 서비스도 업권별로 차이를 보여 은행권은 타행계좌와 연동한 이체·조회를 중심으로, 핀테크는 선불충전을 활용한 간편결제와 해외송금 중심으로 서비스가 활발했다.

금융연구원이 진행한 서베이 결과에서 오픈뱅킹 이용자들은 서비스에 대해 응답자의 71.3%가 타행 무료 송금과 간편송금기능, 타행 거래내역 통합조회 등에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서비스 편의성, 신뢰성 등에는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은 "오픈뱅킹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확장성, 신뢰, 개방 그리고 안정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며 "정부도 오픈뱅킹이 확장성, 안정성, 상호주의 원칙을 구현할 수 있도록 법적으로 뒷받침하고, 앞으로 마이데이터, 마이페이먼트와 결합하면서 개방과 연결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것"고 말했다.

금융위와 금결원은 이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 등을 토대로 3·4분기 중 제2금융권의 오픈뱅킹 참여확대를 위한 오픈뱅킹 고도화 방안을 마련하고 세부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내달까지 서민금융기관 및 금융투자회사 24개 기관을 대상으로 오픈뱅킹 참가 절차를 진행해 11월까지 전산개발 등을 실시하고 오는 12월부터 준비가 완료된 기관부터 서비스를 시행토록 추진한다. 전산시스템 구축, 각 회사·업권별 준비상황 등을 감안해 연내 순차적으로 농협·신협 등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금융투자회사, 카드사 등의 오픈뱅킹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수수료 추가조정, 기능 고도화(정보제공 확대 등), 보안 강화노력 등의 과제도 참여자간 협의를 거쳐 시행 준비를 진행한다.
[성남=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요즘 감독께서 ‘이제 축구 재미있지?’라고 하시더라. 정말 재미있다.”FX게임
K리그1 ‘영플레이어 대세’로 꼽히는 송민규(21·포항 스틸러스)는 최근 구름 위를 걷는 기분이다. ‘원하는 대로’ 축구가 그려지고 있다. 어느덧 리그를 대표하는 ‘만능 미드필더’로 성장, 조심스럽게 내년 도쿄올림픽 축구 남자 본선 엔트리 진입도 꿈꾸고 있다.

‘프로 3년 차’ 송민규는 5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 2020시즌 K리그1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골 1도움 ‘원맨쇼’를 펼치며 팀의 4-0 대승을 견인했다. 지난달 26일 광주FC전에서 리그 2호 골을 터뜨린 그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2경기 연속 골이자 멀티골을 해냈다. 골 수준 자체가 높았다. 전반 22분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공을 잡은 그는 상대 수비를 제친 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무회전 킥을 연상하게 하는 미사일포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5분엔 일류첸코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성남 수비수 이태희를 벗겨낸 뒤 반 박자 빠른 오른발 슛으로 골문을 갈랐다. 충주상고 3학년이던 지난 2017년 당시 포항 수석코치를 맡았던 김기동 감독 눈에 들었던 그는 이듬해 고졸 신인으로 포항에 입성했다. 첫해 2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지난해 출범한 김기동 체제에서 27경기(2골3도움)를 뛰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빠른 공수 전환 속도와 더불어 폭넓은 활동량을 주무기로 하는 송민규는 궂은 일을 도맡으며 현대 축구 미드필더에게 필요한 재능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 시즌엔 ‘골도 잘 넣는’ 미드필더로 업그레이드했다.

다음은 송민규와 일문일답

- 연속 골이 터졌는데.
지난해엔 상대 수비수가 나에 대해 잘 몰라서 바짝 붙어서 방어했다. 그런데 올해는 나를 파악하고 붙지 않는것을 느꼈다. 그래서 오히려 더 편하다. 드리블도 자연스럽게 하고 여유가 생긴 것 같다.

- 왜 수비가 붙지 않을까.
스스로 장점이라고 여기는 게 ‘등을 지고 탈압박하는 것’이다. 등을 져서 풀어나오면 수비수도 부담을 느끼기 때문에 아무래도 붙는 것보다 떨어져서 막자고 생각할 수도 있다. 다만 난 등을 지거나 안지거나 늘 자신감 있게 하고 있다.

- 일류첸코와 주고받는 플레이가 인상적이었다.
원래 팔로세비치가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면서 (일류첸코와) 발을 맞춘다. 그런데 부상으로 나오지 못하는데, 아무래도 일류첸코는 우리 팀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선수이지 않느냐. (스스로) 더 발을 맞춰야 한다고 여겼고, 일류첸코도 나를 잘 맞춰준다.

- 성장세를 느끼나.
“이제 축구가 재미있지?” 요즘 감독께 듣는 말이다. 솔직히 이렇게 성장하는 게 무섭게 느껴진다. 그런데 난 감독께서 하라는대로 하면 잘 되더라.

- 반 박자 빠른 슛 타이밍이 인상적인데, 평소 슛 훈련은 어떻게 하나.
골키퍼 코치에게 물어본다. 아무래도 골키퍼가 막기 어려운 코스가 어디인지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코치께서는 안쪽으로 들어와서 감아차는 건 누구나 예측한다더라. 안쪽으로 치고와서 반 박자 빠르게 때리면 오히려 골키퍼가 예측 못 한다고. 또 꺾어서 차는 훈련을 평소에 하는 데 잘 나타나는 것 같다.

- 아웃사이드 패스를 즐겨하더라.
오다리여서 아웃사이드 패스를 더 좋아한다.(웃음) 학교 다닐 때도 그랬다. 한 두 번 사용할 때 실패했으면 자신감이 떨어졌을텐데 성공해서 자신 있게 한다. 무엇보다 선수들이 좋은 위치에 가 있으니까 잘 이뤄진다.

- 오늘 (U-23 국가대표) 김학범 감독께서 관전했다. 내심 올림픽 대표 승선도 바랄 것 같은데.
우선 (경기장에) 누가 오는지 모르고 있다. 대표팀을 가기 위해서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보다 팀 승리가 더 중요하다. 물론 대표팀에 뽑히면 좋겠지만 승리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우선 되고 싶다.사다리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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