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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누누 작성일20-07-03 15:12 조회2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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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무주군이 전국 중·고등학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김환태 문학상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김환태 평론가의 순수비평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중·고등학생과 청소년의 문예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4일부터 8월4일까지 김환태문학관 홈페이지에 게재된 김환태 선생의 작품을 읽고 작품에 대한 감상문을 작성해 김환태문학관 사무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감상문은 시·소설·수필 등 자유형식의 문학작품이면 된다. 1인 1작품에 한하며 1·2차 심사과정을 통해 대상 1명을 비롯해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5명, 가작 10명을 선정한다. 상장과 상금 총 800만원이 수여된다.

타 대회에서 입상 또는 발표한 사실이 있는 작품, 저작권 분쟁과 표절, 모방 등의 문제가 있는 작품이라고 판단될 경우 심사에서 제한한다.

무주군은 일제강점기 문학평론가로서 명성을 떨쳤던 무주출신 김환태 선생의 문학 사상을 계승하고 보전하기 위해 지난 2012년 김환태 문학관을 설립했다.

이상형 시설사업소장은 “김환태 선생의 업적과 문학적 사상을 기리고 청소년들에게 창작의욕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문학상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전국의 중고생들과 청소년들이 많은 응모를 바란다”고 말했다.
[쿠키뉴스] 전미옥 기자 =천성 심장병을 갖고 590g에 불과한 몸무게로 태어난 초극소 저체중 미숙아(이하 초미숙아)가 심장수술을 받고 건강하게 부모 품에 안긴다.
서울대어린이병원 김웅한 교수팀은 새끼손가락 크기만 한 가로 세로 3cm의 아기 심장을 열고 5시간의 대수술 끝에 생명을 살렸다고 3일 밝혔다. 심장수술을 받은 아기 중 국내에서 체중이 가장 가벼운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1kg 미만으로 태어나는 초미숙아는 호흡기와 위장관 등 모든 장기가 미성숙한 상태. 임신 31주 만에 몸무게 590g, 키 30.5cm의 초미숙아로 태어난 ‘온’이는 선천성 심장병인 대동맥축착증까지 갖고 태어났다.

대동맥축착증은 대동맥이 좁아져 가슴 아래로 피가 잘 흐르지 못하는 심각한 질환이다. 온이는 대동맥이 좁아 약(PGE1)을 투여해 동맥관을 열어 줘야만 혈액이 전신에 도달해 살 수 있는 위태로운 상태였다. 심장에도 부담이 돼 이뇨제, 혈압약 등을 투여했다.

수술이 시급했으나 590g으로 태어나 바로 수술조차 할 수 없었다. 의료진의 우선 목표는 안전한 수술을 위해 아기의 체중이 1kg 이상 될 때까지 최대한 빨리 키우는 것.

그러나 그 과정은 순탄하지 않았다. 온이의 장이 건강한 상태가 아니었을 뿐만 아니라 태변이 장을 막고 있는 상황이었다. 신생아중환자실에서는 조영제 관장술을 시행했고, 다행히 온이가 잘 이겨내 건강하게 1kg이 넘어 수술을 준비했다.

그러던 중 고비가 생겼다. 점점 대동맥 축착 부분이 좁아지고 고혈압이 지속됐다. 의료진은 아기의 체중이 1천110g 되던 생후 46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판단해 급히 수술하기로 결정했다.

대동맥축착 수술은 체중이 1천200g 이하인 극소 저체중 미숙아에게 시행하기에는 심장수술 분야에서 가장 어려운 수술로 알려져 있다. 심장을 멈추고 심방이나 심실을 밖으로 노출시킨 상태에서 피를 환자의 몸 밖으로 순환시키고, 산소 공급을 위해 인공심폐장치의 도움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온이는 동시에 동맥관개존증 결찰 수술도 받았다.

다행히 철저한 사전 수술 계획과 유기적인 협진을 통해 수술은 성공적이었다. 흔한 합병증도 없었다. 현재 스스로 젖병을 빨고 체중도 2천240g으로 늘만큼 순조롭게 회복 중이던 온이는 퇴원을 한다.

수술을 집도한 소아흉부외과 김웅한 교수는 “1.1kg에 불과한 온이가 심장수술을 받고 합병증 하나 없이 건강하게 자란다는 것은 희망을 주는 일이다”며 “미숙아를 가진 부모님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에게 어떤 병이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치료할 수 있다는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생아중환자실장 김이경 교수는 “온이의 부모님이 아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용기를 내셨고, 저희 의료진도 최선을 다했다”며 “어린이병원 전문가가 있으니 의료적 도움을 충분히 받을 수 있음을 잊지 마시고 용기를 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우리가 가면 길이 된다. 우리가 가야 길이 된다.'

'그대 가는 길, 언제나 우리 함께 하리.'

한국 축구 현장에 종사하거나 직, 간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이들이라면 위의 문구를 어디선가 한 번 정도는 들었거나 보게 된다. 자부심이 상당히 깊게 새겨진 문장이다. 한국 축구를 선도하는 역할을 자임하겠다는 의미가 명확하다.

경기 분위기를 주도하는 목소리에 팬들이 함께 녹고 열정적인 응원으로 팀을 돕는다. 승리로 귀결되면 격정적인 배경음악과 함께 꽃가루가 날리고 선수들은 박수로 화답한다. 표정에는 '내가 이런 팀에서 뛰고 있어'라는 자부심으로 가득하다. 이를 바라보는 상대팀 팬들은 고개를 숙이며 '넘사벽'이라는 단어를 눈앞에 두고 위로받으러 오는 선수들을 질타하거나 외면한다.

'축구 선진국'으로 대표되는 유럽 축구의 구조를 가져와 우리식으로 건축하겠다는 종사자들의 욕심은 의도와 진의가 어찌 됐든 간에 유스시스템 구축, 연고 도시와의 강력한 연대, 자주는 아니지만, 선수들의 해외 진출 등으로 이어졌다. 크게는 스포츠 마케팅이 활성화되고 한국 축구를 총괄하는 대한축구협회가 심혈을 기울이는 승강제, 디비전 시스템에도 영향을 줬다.

물론 완벽한 선순환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따르는 것도 사실이다. 프로축구단은 구조에 따라 기업구단과 시도민구단으로 나뉘어 있지만, 재정 구조가 탄탄하지 못해 하루살이, 달살이, 연살이로 운명을 이어가고 있다. 연간 예산이 1천억 원 안팎인 축구협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극복하려 애쓰고 있으나 버거워하는 것을 생각하면 K리그1부터 K7리그까지, 개별 구단의 고통은 말이 필요 없다고 봐야 한다.

과거 모기업, 지자체로부터 예산을 가져와 펑펑 쓰면서 팬들이 아닌 종사자만 살찌우는, 그중에서도 선수단 중심으로 돌아가던 모습에서 빠져나오려 노력을 하는 것도 보이지만, 여전히 부족함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함께 살찌는 구조를 만드는 것을 바라는 것은 사치일까. 일부 구단 임직원이 선수단을 위해 일정 비율의 임금 삭감을 하고 부족분을 메우기 위해 정기 적금을 깨 생활한다는 이야기가 들려오니 취재를 통해 이들을 알고 있는 입장에서는 가슴이 먹먹할 수밖에 없다. 그렇게 하지 않고 버티는 팀들도 언젠가는 위기와 만날 가능성이 충분하다.

어쨌든 선도자가 길을 개척해 규모를 키우고 선도하는 모습은 분명 박수를 받아 마땅했다. 경쟁자와 치열한 전투를 선수단, 경기력, 홍보, 마케팅, 유소년 등 전 분야에서 벌이는 모습은 흥미로움 그 자체다. 마치 한국 축구의 영원한 라이벌인 일본과의 한일전이나 리버풀-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FC바르셀로나의 거친 관계처럼 상대를 의식하는 무한 도전은 종이만 없는 참고서였다.

하지만, 단순히 경제 불황에 스포츠 산업 구조 개편과 맞물려 '생존=자생'이라는 화두와 만나면서 개척자 정신은 그 어디에도 안 보인다. 리더는 '저기는 어떻게 하지'라며 눈치만 본다. 누가 고통받는지, 무엇이 문제인지,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대충은 파악하면서도 생각하다 시간을 허비해 '골든 타임'을 놓치는 우를 범한다.

안정지향주의에 묻혀 다른 추격자가 따라와 보여주는 새로운 모습에 허탈감을 보이거나 '언제부터 너희들이 그랬다고'라며 내려보는 자세를 쉽게 버리지 못한다. 자금이 부족해도 개선과 혁신으로 '효율적인 구조'를 만들면 얼마든지 효과적인 순환 구조 구축이 가능한데도 말이다.

한국 축구는 돈이 없고 인프라가 부족해도 '국가대표'라는 자신감과 자부심을 먹고 성장해왔다. 정체기에도 해보려는 의지는 있었다. 국가대표처럼 과거 아시아 정복의 역사로 '아시아 최강'을 자부한다면 '슈퍼'하지 못해도 '미니'지만 혁신이나 다시 도전하는 용기라도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이 지난 달 30일 종영한 JTBC 월화드라마 '야식남녀'에서 4년차 계약직 조연출로 7전 8기 온갖 시련에도 굴하지 않는 김아진 PD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국 작품으로는 5년만이라 팬들의 기대가 컸고 '로맨틱 코미디' 캐릭터를 무리없이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지영은 3일 서울 삼청동에서 진행된 '야식남녀' 종영 인터뷰에서 소감을 털어놨다. 그는 "작품이 끝난지 일주일이 안됐다. 시원섭섭한 마음이다. 부족한 점이 있었지만 뜻깊었던 시간이었기 때문에 일단은 기쁜 마음도 큰 것 같다. 이제야 실감이 난다"고 웃었다.파워볼게임

"일본에서 5년 동안 솔로가수겸 배우로 활동을 했다. 드라마 영화 뮤지컬 일을 하면서 많은 경험을 했었던 것 같다. 영국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한 지인이 일본에서 활동도 하면 어떨까라고 제안을 해줬다. 무심코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일본 소속사에 들어가게 됐다. 일본에서는 '知英(지영)'이라는 본명을 사용했는데 실제 일본인 '치에'라고 알고 계신분도 있었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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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지영이 3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지영은 최근 종영한 JTBC 월화드라마 '야식남녀'에서 주연 김아진 역을 맡아 짠내나는 4년차 계약직 조연출의 모습을 연기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소격동=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07.03/
이어 "물론 처음에는 일본어를 할수 있어서 연기도 할수 있겠다고 자신 있었는데 초반에는 삐그덕하기도 했다"며 "내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것을 모르고 들어갔다. 그룹 활동했던 것과는 다르게 정말 힘들었다"고 전했다. "일본어를 죽어라 열심히 공부했다. 그 덕분에 일본인 역할도 맡게 되고 '오펀 블랙'이라는 드라마에서는 1인7역까지도 해봤다. 그 안에는 일본어 사투리 배역도 있었고 영어 한국어 중국어도 썼다. 여러가지 언어로 드라마 하면서 조금은 성장한 것 같다. 영화도 여러 장르를 4~5편 정도 찍으면서 많은 경험을 했다."

돌아온 것은 한국어로 연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커져서다. 그래서 걱정도 많았다. "한국에서는 그동안 연기를 못보여드렸는데 '연기력 논란이 나오면 어떡하지' 걱정을 좀 했다. 그래도 일본 활동을 하면서 많은 경험을 해봐서 그런지 나름의 요령도 생기면서 잘 넘어갔던 것 같다.(웃음)"

이어 강지영은 "이번 드라마에서는 정일우가 요리 대부분을 만들어줬다. 80%이상은 만든 것 같다"며 "마지막회에 먹었던 차돌박이된장찌개가 가장 맛있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어주셨는데 밥한그릇 뚝딱 다먹었던 것 같다. 그게 제일 기억에 남는다. 한번은 만두를 만들었는데 속이 조금 덜익어서 당황한 적도 있다"고 웃었다.

극중 이학주는 동성애자를 연기했고 정일우 강지영과 삼각 관계를 이뤘다. 이에 대해 그는 "어렵게 가지 말자고 우리 배우들끼리 대화한 적이 있다"며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쪽에 대해서 잘 몰랐지만 정말로 우리와 다르지 안다는 것을 우리 드라마를 통해 나도 알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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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지영이 3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지영은 최근 종영한 JTBC 월화드라마 '야식남녀'에서 주연 김아진 역을 맡아 짠내나는 4년차 계약직 조연출의 모습을 연기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소격동=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07.03/
"정일우 이학주 모두 일단 너무 잘 챙겨줘서 좋았다. 정일우 선배님은 로맨스 연기를 많이 해서 경험도 많아서 내가 헤매고 이럴때 도움을 많이 받았다. 아이디어도 많이 내주셨다. 이학주는 워낙 연기를 잘해서 자극도 많이 받고 배울점도 많았다."

자신이 연기한 김아진 캐릭터는 "조연출 계약지 PD캐릭터였다. 사실 나는 어렸을때부터 활동을 하다보니 계약직과 정규직의 차이를 잘 몰랐다"며 "이번에 주변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해서 설움도 많이 듣고. 정규직과 다른 점 등을 작가님에게 물어보고 연기했다. 우선은 열정적인 모습에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강지영에게 카라는 아직도 빼놓을 수 없다. 그는 예전 카라로 함께 활동했던 고 구하라에 대해 "아직도 마음은 많이 아프다. 잊으려고 해도 잊을수 있는게 아니라서 계속 그리워하고 있다. 멤버끼리 '우리 잘 지내자'라고 했다. 할수 있는 것은 그것 밖에 없더라. 해줄수 있는게 없어서 마음아프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예전 걸그룹 카라로 활동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그는 "가끔 심심할때 옛날 영상을 찾아보기도 한다. 콘서트 영상도 보는데 지금 하라고 하면 못하겠다. 지금 보니까 대단하더라"고 웃었다.파워볼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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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지영이 3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지영은 최근 종영한 JTBC 월화드라마 '야식남녀'에서 주연 김아진 역을 맡아 짠내나는 4년차 계약직 조연출의 모습을 연기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소격동=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07.03/
카라 멤버들과는 여전히 친하게 지내고 있다. "카라 활동할 때는 매일 만나니까 따로 본적은 없고 요즘에는 가끔 따로 만난다"고 말한 그는 "요즘 만나면 일 얘기는 거의 안한다. 옛날 얘기나 딴 얘기를 많이 한다. 이번 작품에는 (한)승연 언니가 모니터해줬다. '애기야 잘 봤어'라고 하더라. 내가 더 큰데 계속 '애기'라고 부른다"고 웃었다.

솔로가수로 활동을 할 계획은 아직 없다. 그는 "5명일 때 느낌이랑 솔로 느낌은 다른 것 같다. 솔로로 활동하라면 못할 것 같다. OST 작업 정도는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하라면 못할 것 같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기사 이미지[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 서구 고신대복음병원 앞 길거리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환자를 퇴근 중이던 이 병원 교수가 발견, 시민들과 함께 심폐소생술을 해 살려냈다.

2일 저녁 사하구에 거주하는 김모(60)씨가 서구 장기려로 삼경빌라 앞 도로에서 심정지를 일으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때 고신대복음병원 선별진료소 당직을 마치고 귀가하던 신호식 진료부장(신장내과 교수)은 행인들이 김씨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는 것을 목격했다. 급히 차를 돌린 신 교수는 김씨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병원 응급실에 연락했다. 행인들은 119에 신고했다.

신 교수의 심폐소생술은 119 구급대원이 도착하기까지 5분여 동안 계속됐다. 이후 구급대원들이 김씨를 고신대병원 응급의료센터로 옮겼다. 의식을 되찾은 김씨는 심장계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이며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신대병원 계여곤 응급의학과 교수는 “심정지 환자 생존율의 관건은 조기발견-신속한 신고-신속한 심폐소생술-신속한 심장충격-효과적인 전문소생술과 통합치료 등 5단계인데 단계별로 발견한 시민과 119구급대, 병원 의료진의 역할수행이 제대로 맞아떨어져야 한다”며 “이번 심정지 환자는 쓰러짐과 동시에 의료진이 발견한 덕분에 빠르게 조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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